안녕하세요 :)
오늘은 8개월 전후 아이에게 딱 맞는
‘첫 미술놀이’, 바로 국수 오감놀이를 소개합니다!
생후 8개월은 기기 시작하고, 입에 뭐든 넣으며
세상을 탐색하는 시기죠.
이럴 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가 필요해요.
그래서 준비한 ‘국수놀이’, 함께 살펴볼까요?
🧡 준비물은 간단해요
준비물설명
삶은 국수 | 부드럽고 길게 삶아 식혀둡니다 |
색 재료 (응용) | 당근, 비트, 시금치 등 자연 색채 식재료 |
그릇 2~3개 | 재료를 나누어 담아주세요 |
바닥 보호용 매트 | 비닐이나 방수패드 등 |
수건 & 따뜻한 물 | 놀이 후 마무리용 |
🎨 기본 놀이 방법
- 국수를 삶아 부드럽게 식혀주세요.
- 너무 뜨거운 건 NO! 미지근하게 준비해요.
- 그릇에 담아 아이에게 줘보세요.
- 촉감 탐색을 유도해요. 쥐고, 던지고, 바르고!
- 엄마의 ‘혼잣말 상호작용’을 시작해요.“아~ 차갑다! 미끌미끌 느낌이 어때?”말이 트이지 않아도 아이는 언어 자극과 감정 교류를 받아들여요.
- “이건 뭐지~? 길쭉길쭉 국수네?”
🌈 응용! 자연 재료로 만든 ‘색국수’
단계 업! 놀이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볼까요?
- 당근, 비트, 시금치 등 자연 색 재료를 익혀서 믹서에 간 후
- 각각의 삶은 국수에 섞어 천연 색국수로 변신!
아이는 알록달록한 국수를 보고 흥미를 느끼고,
오감을 자극받으며 새로운 색과 질감을 경험하게 됩니다.
Tip: 각 색깔마다 다른 그릇에 담아 탐색 유도하기 🎨
📌 놀이 시 주의사항
✔ 놀이 시간은 짧고 굵게!
→ 아이 집중력은 5~15분이 적당해요. 길게 끌지 않아도 돼요.
✔ 바닥 정리 대비
→ 국수가 사방으로 날릴 수 있어요. 놀이 매트, 방수 비닐 필수!
✔ 국수 길이 주의
→ 너무 길면 목에 걸릴 수 있어요. 적당히 잘라주세요.
✔ 차가운 국수 주의
→ 놀이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손을 닦아 따뜻하게 해주세요.
✔ 절대 혼자 두지 않기!
→ 입에 넣는 시기이므로 보호자는 꼭 함께 있어야 해요.
🧩 확장 놀이 아이디어
확장 활동설명
국수 끊기 놀이 | 손으로 자르며 소근육 자극 |
색깔 국수 분류하기 | 색을 구분하며 분류 능력 키우기 |
음식 만들기 소꿉놀이 | “국수 피자 만들자~” 상상 자극 |
털실, 리본 등과 믹스 | 다른 촉감과 비교하며 말문 트이기 |
💬 마무리하며
아이에게 있어 첫 미술놀이는 오감 자극 그 자체예요.
특별한 재료가 없어도 괜찮아요.
우리가 매일 먹는 국수 하나로도 아이는 예술가가 됩니다.
오늘도 우리 아이와 함께
작고 소중한 미술 경험을 만들어보세요. 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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