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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유아통합미술활동

[24개월 이후 감성놀이]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미술놀이

by chorong1112 2025. 5. 5.

[24개월 이후 감성놀이] 우리 아이와 케이크 만들기!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미술놀이

 

안녕하세요!

오늘은 24개월 이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

‘맛있는 감성 미술놀이, 케이크 만들기’를 소개해 드릴게요.

 

어른들 눈에는 단순한 요리처럼 보일 수 있지만,

아이에게는 창의력·감각 놀이·정서 놀이·소근육 활동이 모두 포함된

최고의 종합 감성 미술놀이랍니다. 🍓

 

복잡하지 않아요.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뚝딱! 케이크 만들어볼게요.


🧁 아이와 케이크 만들기 – 놀이 개요

 

  • 놀이명: 우리집 케이크는 내가 만든다!
  • 추천 연령: 24개월 이상 유아
  • 활동 시간: 20~40분
  • 활동 목적:
    1. 소근육을 활용한 조작놀이
    2. 재료 탐색을 통한 감각놀이
    3. 창의적으로 꾸미기 표현
    4. 부모와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의 안정감과 성취감
    5. 먹는 즐거움까지!

🍰 준비물 리스트

재료 항목예시

반죽 재료 시판 팬케이크 가루 (우유, 계란 등 포함)
꾸미기 재료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, 젤리, 쿠키, 견과류
생크림 동물성 생크림 + 소량의 설탕 (직접 휘핑)
기타 접시, 숟가락, 칼 (성인용), 믹싱볼, 거품기

 

알러지 확인은 필수!

 


👶 아이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– 놀이 과정

 

1. 팬케이크 반죽 & 굽기

 

  • 시판 팬케이크 가루로 반죽 만들기 (비닐 설명 참고!)
  • 약불에서 3장~4장 굽기(크기는 원하는 만큼 하시면 되요)
  • 팬케이크는 완전히 식혀주세요.
  • 🔥 뜨거운 팬 사용은 보호자가 직접 진행합니다.

2. 생크림 휘핑하기

 

  • 생크림에 설탕 1스푼 정도 넣고 차가운 볼에서 거품기로 휘핑!
  • 단맛은 너무 과하지 않게 조절해주세요.
  • 동물성 생크림 추천 (더 고소)
  • 아이가 휘젓는걸 하고싶어 한다면 아이와 함께 휘저어도 되요. 너 한번, 나 한번 이렇게 번갈아 해봐요.
  • 크림이 꼭 단단하지 않아도 되요!

3.  재료 탐색 & 꾸미기 준비

 

  • 아이와 함께 재료들을 접시에 하나씩 담으며 대화해보세요.
  • “이건 어떤 색이지?” “어떤 냄새가 나?” “너무 예쁘다~!”
  • 젤리, 쿠키, 과일, 시리얼 등을 활용해서 꾸밀 재료 세팅 완료!

 


4. 아이와 함께 케이크 층층이 쌓기 놀이

 

  • 아이와 함께 팬케이크 위에 생크림을 바르고
  • 과일이나 젤리를 얹고
  • 다시 팬케이크, 생크림, 과일… 반복!
  • 마지막에는 아이가 원하는 간식으로 마음껏 꾸며주세요
  • “우리 꼬미의 케이크는 어떤 모양일까?”
  • “이건 무슨 간식이야? 어디에 올려볼까?”
  • “와~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다!”

케이크에 재료 올리기


5. 감성 가득 시식 시간

 

  • 함께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눠 먹어요.
  • 먹기 전 인증샷도 찰칵📸!

오렌지 젤리 호두케이크


🌟 놀이 효과 요약

영역효과 설명

감각 발달 다양한 색, 맛, 향, 질감을 통해 오감 자극
소근육 운동 재료 집기, 생크림 바르기 등으로 손 조작 능력 향상
창의 표현력 자신의 방식대로 꾸미는 과정에서 창의력 발달
정서 발달 가족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애착 형성, 성취감
음식 경험 확장 음식에 대한 흥미 유도 + 요리의 즐거움 습득

 


📌 TIP! 케이크 만들기 놀이, 이렇게 해보세요

 

  • 설탕 줄이기: 아이 입맛에 따라 단맛 조절 (생크림 자체의 맛도 충분!)
  • 접착성 있는 재료 활용: 젤리, 시리얼 등 흩어지지 않는 재료가 좋아요
  • 먹는 시간 = 대화 시간: “어떤 맛이야?”, “이건 누가 올렸지?” 등 상호작용!
  • 놀이 후 정리도 함께: “우리 케이크 만들고 정리도 같이 해볼까?” 습관 교육까지!

 

💬 마무리하며

 

아이와 케이크를 만들면서

“함께 한다는 즐거움”과 “만드는 성취감”을 느껴보세요.

꼭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요. 아이가 만든 케이크는

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작품이니까요. 💕